까미유 끌로델

Camille Claudel, Camille Claudel - Violence et passion, 1989

8.4 1989.11.11上映
프랑스 150분, 15세이상관람가 드라마 1989.11.11 개봉 150분
까미유 끌로델 Camille Claudel, Camille Claudel - Violence et passion,은 1989에 발표 된 프랑스 150분, 15세이상관람가 1989 드라마 1989.11.11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브루노 누이땅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이자벨 아자니,제라르 드파르디외,매들린 로빈슨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89년11월1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19세기 말, 재능 있는 조각가 까미유 끌로델(이자벨 아자니)은 최고의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제라르 드파르듀)의 제자로 입문하고 그의 연인이 된다. 또 다른 연인 로즈를 사귀고 있던 로댕과의 관계에서 단지 그의 애인일 수밖에 없었던 까미유 끌로델. 제도권 예술을 대표하는 예술가 로댕에게는 저항하고 인간 로댕에게는 집착하는 카미유의 갈등은 그녀 자신을 혼란에 빠트리고 결국 사회로부터 고립 당한다.

작품을 위해서라면 한밤중에 혼자 진흙을 캐러 나가는 것도 마다 않는 카미유 클로델. 특별한 영감과 재능을 지닌 카미유는 저명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과 만나게 되고, 그의 제자가 된다. 카미유의 타고난 예술적 감각은 로댕에게도 넘치는 영감을 선사하는데, 두 사람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로댕은 그녀의 재능에 감탄하면서도 쉽게 인정하지 않고, 그녀가 자신만의 뮤즈로 남아주길 바란다. 로댕의 명성이 높아갈수록 그의 그림자 안에 갇힌 카미유는 점차 이성을 잃어간다. 위대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의 제자이자 연인이었으며, 정신병원에 갇혀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해야 했던 여류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의 인생을 담은 작품. 카미유 클로델을 연기한 이자벨 아자니의 숨막힐 듯 아름답고 광기 넘치는 열연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2016 영화의 전당 - 서머 스페셜 2016)